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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연구 교육재단, MD·VA서 릴레이 강연

“역사 교육으로 정체성 확립하자”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으로 쉽게 배우는 릴레이 강연이 지난 24일 메릴랜드에서 시작했다. 강연은 메릴랜드에 이어 버지니아에서 7월 1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이어진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이야기’를 주제로 시작한 릴레이 연속 강의는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기념연구교육재단(총재 양동자)과 홀리원코리아 교육지원센터(대표 변수연)가 주최한다.
 
강사로 나선 변수연 대표는 24일 컬럼비아에 있는 가든 교회에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전 한반도 정세와 정부 수립 과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알기 쉽게 풀어줬다.
 
변 대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미국 땅에 사는 한인들이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역사와 현실을 알리고, 미래로 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동자 총재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역사 교육을 통해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소는 제공한 한태일 목사는 “대한민국의 뿌리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릴레이 연강은 앞선 세 차례 강연에 이어 오는 27일(화) 오전 11시~오후 1시, 7월1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비엔나의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각각 6.25 전쟁부터 대한민국의 시작, 대한민국의 기적적인 발전사와 통일 한국이란 주제로 계속 이어진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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