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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갠, 체인지메릴랜드 통해 주지사 재선 시동

풀뿌리 조직 ‘체인지 메릴랜드’
6년간 10만 명으로 몸짓 키워

민주당 텃밭에서 공화당 깃발을 올린 래리 호갠(사진) 주지사가 자신의 풀뿌리 지지 단체인 ‘체인지 메릴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재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체인지 메릴랜드는 24일 엣지워터에 있는 캠프 렛츠에서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연례 바베큐 행사에는 200여 명의 한인도 참석, 호갠 주지사의 재선 운동에 힘을 보탰다.
 
호갠 주지사는 “많은 메릴랜드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볼티모어 폭동, 암 투병은 물론 정책 입안 과정에서 여러 시련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주지사 선거가 5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계속 지지와 후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유미 여사는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드리며, 세금 완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 회복이란 공약을 지켰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은 지난 2년 반 동안 코리안웨이 도로 명명, 첫 주지사배 태권도대회, 태권도의 날 선포 등 한인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다면서 한국사위로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미 여사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도 당부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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