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월마트 챔피언십 우승
18언더 파...시즌 2승 선착
상금, 올해의 선수 1위 질주
지난 25일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331야드)에서 열린 투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소연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유소연은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해 시즌 2승을 달성했으며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공동 2위는 마지막날 7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양희영과 5타를 줄인 모리야 쭈타누깐이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했다. 이민지와 박인비는 총합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올랐으며 최첼라, 이정은, 지은희는 종합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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