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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 래프팅하는 오바마 가족

퇴임 후 첫 아시아 방문을 시작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6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융강에서 부인 미셸 여사, 큰 딸 말리야, 작은 딸 사샤와 함께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개인 자격 방문이지만 인도네시아 정부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은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머문 뒤 한국을 방문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가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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