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간담회 시카고서 30여명 참석
정확한 인원, 명단은 대외비
정확한 인원수와 명단은 청와대와 외교부에서 대외비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정창원 시카고총영사관 동포담당영사는 "동포간담회 참석자는 외교부에서 추천하거나 당 차원에서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교부에서 정해준 지침으로 시카고 영사관이 추천했고 우리도 정확한 명단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동포간담회 초청받았다고 밝힌 한 한인은 "간담회 장소에 들어가기 전까지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초청은 받았지만 개인 사정에 따라 실제 가지 못하는 인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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