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인근 호텔 개발…피코-후버, 객실 125개
LA한인타운 인근인 피코와 후버에 새로운 호텔이 들어선다.부동산 전문매체 '더 리얼 딜'은 샌게이브리얼에 본사를 둔 중국계 호텔 투자업체가 피코와 후버 인근(2268 W. Pico Blvrd.)에 객실 125개 규모의 호텔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안을 지난 달 23일 LA시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획안은 이 지역을 관할하는 길 세디요 시의원(1지구)의 지지를 받고 있어 승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디요 의원은 LA시 계획국에 호텔 개발을 위해 조닝 변경을 허가해 주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계 호텔 개발업자인 타우안 첸이 주도하는 것으로, 첸은 지난해 8월 해당 부지를 440만 달러에 매입했다. 해당 부지는 0.5에이커 크기다.
첸은 이 호텔 외에도 역시 LA한인타운 인근인 제임스 M 우드 불러바드와 사우스 웨스트레이크 애비뉴 코너(2005 W. James M. Wood Blvd.)에 객실 100개 규모의 호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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