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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증가와 입양아 네트워크 강화"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7/0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7/05 09:09

박종화 아리랑라이온스클럽 회장

"회장에 임명돼 자부심을 갖는다. 임기 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단단한 단체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윌링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시카고아리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박종화(사진) 45대 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그는 회장 임기 내 회원 확대, 한국 투어를 경험한 입양아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중점 목표로 하고 있다. 박 회장은 "현재 회원은 25명이지만 50명까지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젊은층 위주의 임원진을 구성,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10년간 입양아 180명에게 한국 투어 기회를 제공했지만 현재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는 상태"라며 "한국 투어 참가자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등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입양아 한국 투어에 치중하느라 지역 사회 이바지가 부족하지 않느냐는 일부의 지적도 해소할 작정이다. 이를 위해 회장 취임식 당일, 그동안 입양아 한국 투어를 협력해온 부산통일라이온스클럽이 속한 355A지구와 시카고라이온스클럽이 속한 1지구 간의 MOU 체결로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냈다.

박 회장은 "그동안 한국 투어 비용을 회비와 기부금, 골프대회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하느라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조금은 여유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카고 지역사회 소외층을 위한 활동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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