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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타이틀 방어 시동

2타차 공동 3위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6.사진)가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타이틀 방어를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대니 리는 6일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파 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TPC(파70)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쓸어담으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대니 리는 2년 전인 2015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유일한 투어 우승이다. 지난해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40위권 이내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양용은(45)과 노승열(26)이 각각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44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 4월 셸휴스턴오픈과 지난주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아깝게 첫 우승을 놓친 강성훈(30)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는 1오버파, 98위로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맏형' 최경주(47)와 김민휘(25)는 2오버파 72타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무명의 세바시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깜짝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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