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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인 한글학교 내달 개교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7/12 17:35

장애사역기관 원미니스트리 설립 주도
스와니 아틀란타 프라미스교회서 수업

발달 장애인을 위한 한글학교가 문을 연다.

한인 장애인 사역 비영리단체 ‘원 미니스트리(One Ministry·디렉터 김창근 목사)’는 다음달 12일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글과 영어를 가르치는 꿈글학교를 개교한다고 12일 밝혔다.

꿈글학교는 그동안 장애가 있는 자녀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싶어도 적합한 기관이 없어 애를 먹었던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특수학교다.

부모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발달장애인의 인지능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립된다.

꿈글학교는 미국에서 독립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영어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또 언어 인지가 힘든 장애인에게 비언어(Non-Verbal)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르치는 수업도 개설할 예정이다.

꿈글학교는 스와니에 자리한 아틀란타 프라미스 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첫 수업을 갖는다. 학기 중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언어반(10명)과 비언어반(3명)으로 나누어 수업한다.

김창근 목사는 “사회에서 외면받기 쉬운 장애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장소와 물질을 후원해준 프라미스 교회와 최승혁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장애사역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 문의: 김창근 목사(470-494-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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