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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뜨거운 차량 내 아이 방치 사망
FL에서 23개월 아이 숨져
차량 내부온도 화씨 15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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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7/1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7/07/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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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량 안에 아이를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사건(hot car death)이 또, 일어났다.

16일 플로리다주 일간지 '선 센티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0분께 플로리다 델레이비치의 한 주택 옥외 주차장에 주차된 BMW 승용차 안에서 23개월 된 남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밖에서 놀았고 그 이후 차량 속에 약 4시간 정도 방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응급차가 출동했을 때 아이의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CPR)을 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아이가 차량 속에 혼자 남겨지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플로리다 지역 기온이 화씨 90도(섭씨 32도)였고 차량 내부 온도는 화씨 150도(섭씨 65도)까치 치솟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3일에도 생후 7주 된 영아가 밴 차량 뒷좌석 카시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미 텍사스 주 레이크 웨더퍼드에 사는 한 주부는 아이들을 벌준다며 2살 난 딸과 16개월 된 아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또, 텍사스주에서도 휴양지에 놀러 간 엄마가 1살, 2살 된 아이를 뜨거운 차량에 15시간이나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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