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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 마라톤동우회, ‘스윔 포 라이프’ 11명 완주

메릴랜드 센테니얼 마라톤 동우회(회장 셜리 김)가 지난 15일 켄트카운티 체스터 타운의 체스터 강에서 열린 ‘2017 swim for life’에 참가했다. 동우회에서는 모두 11명이 출전, 3마일 2명(김용성, 김왕송), 2.4마일 1명(정성진), 2마일 2명(김종복, 김현영), 1마일 6명(셜리김,이상현, 김연화, 임상숙, 민성진, 강창구)이 완주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생명을 위한 수영’(Swim for Life)은 수질 보전과 에이즈 예방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자선기관에 기부한다.
 
한편 센테니얼 마라톤 동우회는 엘리컷시티 센테니얼 공원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30분 마라톤 훈련을 하며 건강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회원들은 철인 3종 경기를 비롯해 아이언 걸, 마라톤, 수영, 자전거, 야영 등 다채로운 레저 활동도 한다. ▷문의: 240-447-5429(훈련부장)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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