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회, 차기회장 선관위 구성

김기수씨 등 선관위원 선임 … 배기성 회장 “연임 생각 없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가 18일 3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는 위임받은 6명을 비롯해 13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회는 이사회에서 한인회는 차기 회장 선관위 구성과 한인회 역사박물관 개설, 코리안 페스티벌 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임기가 5개월 남았는데 다음 33대 한인회를 위해 더욱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건강 문제로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임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고 “회장 출마자가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선관위와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이날 이사진에서 김기수, 이경성, 김윤철, 김홍명, 오성수씨를 선거관리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외부에서는 이순희, 김학규씨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배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한인회관 2층에 한인회 역사박물관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3.1절 기념관, 6.25 전쟁관, 독도 전시관, 평화의 소녀상 전시관 등으로 짜여질 계획이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사항은 차기 임시 이사회에 보고하고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재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