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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유권자 등록 단체에 ‘증오 메시지’

문자로 유권자 등록 권유 캠페인을 벌이던 시민단체가 인종비하 표현과 협박이 섞인 항의 문자를 받았다. 애틀랜타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는 지난 13일 풀턴 카운티에 최근 이사 온 아시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자 유권자 등록 독려 캠페인을 벌이던 중, 신원 미상의 번호로부터 “칭 총 핑 퐁”, “계속 문자를 보내면 파이어볼을 쏴버리겠다, 드래곤 레이디” 같이 인종차별적인 항의 문자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AAJ는 2016년 대선 이후 인종적, 종교적 차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AAJ 레이몬드 파톨란 프로그램팀장이 해당 문자를 보여주고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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