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조성 골프대회 열린다

25일 낮 12시 블랙골드 GC
애로우헤드골프클럽 주최

애로우헤드골프클럽(회장 변무성)이 '제29회 장학기금 조성 골프대회'를 오는 25일 낮 12시 요바린다에 있는 블랙골드골프클럽(Black Gold Golf Club)에서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의 호스트는 김재수(사진) 전 회장으로, 김 전 회장은 애로우헤드골프클럽 창단 멤버로 전 남가주 식품상협회 회장, 샌버나디노 셰리프 후원회장,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거쳤다.

애로우헤드골프클럽 측은 한인사회에 끼친 공을 되새기기 위해 홍명기 회장과 변태영 회장, 이경근 회장에 이어 4번째로 이번 대회 호스트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회장에 차성주, 고문 이경근, 총괄기획위원장 백귀현, 준비위원장 추연묵, 경기위원장 장희진, 재무위원장 김민도, 운영위원장 이화수, 감사에 김종호 회원이 각각 맡아 대회를 진행한다.

경기는 샷건으로 USGA 룰과 로컬 룰을 적용한 캘러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홀인원 상에 서울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비는 디너 포함 100달러. 시상식 및 디너는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오후 6시부터 갖는다.

이번 대회는 M&L 홍 재단, 인랜드한인회, LA동부한인회 등이 후원한다.

▶장소: 1 Black Gold Dr., Yorba Linda

▶문의: [phone]


황인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