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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요세미티 위협…일부 진입로 통행 어려워

이우수 기자
이우수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7/07/2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7/19 20:45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하프돔(Half Dome)의 오전(좌) 풍경과 연기로 뒤덮인 오후의 전경. [AP]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하프돔(Half Dome)의 오전(좌) 풍경과 연기로 뒤덮인 오후의 전경. [AP]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 대형 산불이 발생,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당국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에 인접한 디트윌러에서 발화한 산불이 크게 번져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디트윌러 산불로 2만 5000에이커의 삼림이 전소됐으며 7%의 진화율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삭 산체스 소방국 대변인은 "항공기와 헬기, 그리고 수백여 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고온 건조한 기후로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불이 점차 확산되자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마리포사 카운티 주민 2000여 명을 포함 인근 지역 주민 5000여 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발효했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주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 일부가 피해를 입고 있으며 맥컬러 호수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연결되는 전력 공급선도 끊어질 위기에 처했다.

공원관리국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폐쇄된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일부 진입로의 차량 통행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현재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상당부분은 연기로 자욱한 상태로 방문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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