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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디칼 그룹’ 워싱턴주 진출

시애틀 가정의 등 200명 전문의 참여
“저렴한 보험료로 만족할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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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7/2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7/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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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메디칼 그룹인 ‘서울 메디칼 그룹’(대표 차민영 박사)이 워싱턴주 한인들에게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주 최대 건강보험사인 휴마나(Humana)와 제휴하고 워싱턴주에 진출했다.

시애틀을 중심으로 개업중인 주봉익(내과), 이영호(내과), 김덕신(내과), 김순희(내과), 김종철(내과), 김주영(내과), 박인권(내과), 이무근(내과), 김권종(가정주치의) 가정의를 중심으로 200명에 이르는 전문의가 참여하는 서울 메디칼 그룹의 시애틀 본부인 ‘시애틀 메디칼 그룹’은 20일 저녁 시애틀 ‘시더브룩 로지’에서 계약 체결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대표는 “시애틀 지역은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특히 실력 있는 한인 의료들이 있어 가주에 이어 진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지역 한인들에게는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만족할만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은 보험사로부터 보다 높은 수가를 받을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시애틀 메디칼 그룹은 메디케어 수혜자만이 가입가능하며 정부보험을 휴마나 보험사를 통한 민간의료보험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메디케어 수혜자가 시애틀 메디칼 그룹으로 옮겨 갈 경우 추가로 비용할 비용은 없으며 새 보험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다시 메디케어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시애틀 메디칼 보험은 일반건강보험이므로 메디케어에서 시애틀 메디칼 보험으로 갈 경우 새로운 보험 등록기간이 시작되는 매년 11월 1일부터 두 달간만 등록이 가능하다.

페더럴웨이 ‘김덕신종합의료원’ 김덕신원장은 “메디케어는 의료수가가 낮아 의사들이 환자보기를 꺼려한다”며 “시애틀 메디칼 그룹으로 보험을 바꾸면 소속 주치의를 통해 전문의 의뢰(referral)가 용이하고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도 줄일 수 있다”고 시애틀 메디칼 그룹의 장점을 설명했다.

1993년 LA에서 설립된 서울 메디칼 그룹은 각각의 독립된 의료진들이 모인 ‘독립 메디칼그룹’(IPA)으로 100여 명의 병원 주치의 등 900여 명의 전문의들이 한인의사를 중심으로 소속돼 있다. 또 280여 곳의 병원 및 가정간호 서비스, 긴급 의료센터 등과 같은 보조 기관과도 제휴 협력하여 메디케어 수혜가입자 만 1000명, 전체가입자 2만8000명에 이르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 최대의 메디칼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번 체결에서 보험업무를 대행하는 휴마나 보험사는 켄터키주의 루이스 빌에 본사를 둔 건강 보험 회사로 1300 만 이상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매출 413억 불(2013년 기준), 직원 수는 5만1600 명에 이르는 미국내 세 번째 큰 건강보험회사다.
(이양우기자
(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대표(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시애틀메디칼그룹 주치의들이 워상턴주 진출을 기념해 촬영하고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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