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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펜실베이니아 단기선교

“예수의 섬기는 삶 따를 것”

우리교회(목사 양승원)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펜실베이니아 서부에서 단기선교를 했다.

단기선교팀은 길거리 전도와 키즈클럽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인도자 양주혁 간사는 “선교팀은 미국 내에도 예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신발 밑창이 떨어져 발이 보이는데도 신발 살 돈이 없는 아이들, 옆집 사람이 총격으로 숨졌는데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뛰노는 아이들을 봤다”고 전했다.

선교팀은 예수가 이 땅에 섬기기 위해 오셨다는 마가복음 말씀을 따라 살겠다고 고백했다. 한 팀원은 “우리들이 누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특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어려운 친구들 마음속에 예수의 사랑과 능력이 자라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 간사는 “우리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는 교회”라며 “단기선교 기간 보여줬던 사랑의 실천을 우리교회를 통해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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