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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한인야구협회, 유소년 야구대회 지원 나선다

알라메다 국제 유소년 야구대회

본지가 미디어 후원으로 지원하고 있는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BAKBA·회장 라이언 두)가 오는 8월 5일부터 알라메다에서 열리는 국제 유소년 야구대회 <본지 7월 14일 a-3면 보도> 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올해 대회를 주관하는 알라메다 시정부는 선수들이 묵게 될 숙소를 구하기 위해 BAKBA에 협조 요청을 해왔고, BAKBA도 협회차원에서 선수들의 숙소를 구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것. BAKBA는 숙소외에도 한국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라이언 두 회장은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BAKBA 소속 회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선수들이 묵게 될 숙소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며 “북가주를 찾은 한국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장에 따르면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는 동안 참여가 가능한 회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도 펼치며, 북가주 지역 유소년 선수들과 교류의 시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선수들은 8월 7일 독일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일본전까지 4번의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12일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편, 알라메다시는 한국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숙소를 제공할 한인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1가구당 2명의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체류하게 된다. 숙소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한인은 신희정씨에게 이메일(heejeong@kcceb.org)로 연락하면 된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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