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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20개주 검찰총장 트럼프에 DACA 유지 촉구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찰총장과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 등 전국 20개 주검찰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불체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유지를 촉구했다.

주검찰총장들은 서한에서 드리머로 불리는 DACA 수혜자들이 현재 미국 경제와 사회에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들 드리머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보호 정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슈나이더맨 총장은 "드리머들은 세금을 내고 적법하게 살아오면서 이 나라에서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면서 "우리는 지금 포괄적 이민개혁이 필요하지만 법이 마련될 때까지 DACA 같은 매우 상식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주의 경우 4만1000여 명이 현재 DACA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이 내는 지방정부 세금 규모는 1억40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현재 80만 명이 DACA 수혜자로 생활하고 있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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