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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길에 호텔·콘도·상가 개발 봇물

LA의 명소로 호텔, 각종 클럽, 고급 레스토랑들이 몰려 있는 선셋길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개발 프로젝트 8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셋길의 명성에 걸맞게 대부분 럭셔리 프로젝트라 눈길을 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선셋과 로렐 캐년 드라이브 인근(8150 Sunset Blvd.)에 추진되는 '8150선셋'. 세계적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하는 이 프로젝트는 219유닛 아파트, 30유닛 콘도, 2만7000스퀘어피트 면적의 상가가 들어서는 주상복합몰이다. 특히 게리의 건축물답게 입체적이며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해, 완공되면 선셋길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A를 대표하는 공연장이었던 하우스 오브 블루스 자리에는 선셋타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호텔과 콘도, 3만5000스퀘어피트 면적의 상가가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로 개발된다. 특히 건물 벽면에 6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빌보드를 설치해 선셋길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셋과 도헤니 드라이브 인근(8950 Sunset Blvd.)에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이 들어선다. 6층 높이에 객실 169개 규모로 옥상에 루프톱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럭셔리 콘도 프로젝트인 '레지던스 앳 8500', 호텔 프로젝트인 '선셋/하퍼 랏', 부티크 호텔 프로젝트인 '1호텔 앳 선셋/라시에네가' 등의 개발 플랜이 선셋길에 진행되고 있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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