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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교통국 전자운전면허증 발급

면허증이 스마트폰 속으로
2년간 시범 프로그램 운영

집을 나서는 이들의 지갑 속에 꼭 들어 있어야 할 품목. 바로 운전면허증이다. 그런데 앞으로 운전면허증도 지갑 속에 필요하지 않은 존재가 될 전망이다.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운전면허증이 스마트폰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메릴랜드 교통국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 운전면허증(digital driver’s license)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방 표준기술연구소의 기술과 재정 지원으로 시행하는 시범 프로그램은 향후 2년간이다. 전자운전면허증은 가장 최신의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게 제작한다. 교통국은 수백 명의 자원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내 여러 곳에서 전자 운전면허증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시험할 예정이다.

 차량국(MVA)은 누구나 휴대전화, 즉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서 전자운전면허증은 편리함이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도난과 분실 등을 대비해 기존 면허증보다 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국은 전자 운전면허증 프로그램은 현행 메릴랜드 운전면허증과 ID 카드를 제조하는 회사(Gemalto)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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