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정부가 장애인 예산 중 자폐 장애우들을 위한 ‘어티즘 웨이버 프로그램(Autism Waiver program)’을 확대한다. 호갠 행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어티즘 웨이버 프로그램과 관련해 220만 달러를 증액, 추가로 100명이 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웨이버 프로그램의 총예산은 2160만 달러로 늘게 됐다. 서비스는 이달부터 시작한다. 주 보건국과 장애인국은 어티즘 웨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11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CDC 조사 결과 미국 내 어린이 68명 중 1명이 자폐 증후군 진단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릴랜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55명 중 1명이다.
어티즘 웨이버 프로그램은 CMS와 메릴랜드 주 정부가 공동으로 재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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