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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친구로 자리매김해 감사”

몽고메리 한인회, 카운티 경찰·검찰 등
사법 기관 종사자 초청 감사의 오찬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정현숙)와 꿀돼지 레스토랑(대표 김미경)이 카운티 내 사법 기관 종사자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인회는 24일 낮 12시 저먼타운 꿀돼지에서 토마스 메인저 경찰국장을 비롯해 대런 팝킨 셰리프, 존 매카시 검사장 등과 오찬을 함께했다.

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친구로 자리매김한 이들 사법 기관 수장 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인회 부설 미래 든든한 종합학교 미술반 학생 22명이 그린 경찰 관련 그림을 행사장에 전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화위원장인 서예가 권명원씨는 이들의 이름을 한글로 써 선물로 증정했다.



메인저 경찰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한인 커뮤니티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미 래스킨 연방 하원의원을 포함해 수잔 리 주 상원의원, 데이비드 문 주 하원의원, 지미 리 장관,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 표정화 영사 등이 참석,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정현숙 회장은 “한인회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특히 사법 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찬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법 기관들은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라면서 이날 행사를 계기로 유대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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