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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문인회 글 사랑방 모임

기후변화시대 문인 역할 토론

워싱턴문인회(회장 박현숙)가 22일 비엔나 우래옥에서 월례 글 사랑방 모임을 열었다.

이번 모임에는 김은영 환경부 국가 환경정책 자문위원이 ‘기후변화 시대를 사는 문인의 역할’ 특강을 했다. 김 씨는 자연순환과 기후에 대한 슬라이드를 보여준 다음, 우주의 많은 행성 가운데 하나인 지구를 보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 또 김 씨의 남편인 전기공학자 마이클씨는 전기차와 태양열 지붕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주정부의 혜택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벨기에로 떠나는 이재훈 회원 송별식을 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김인기 고문은 ‘한오백년’ 단소 연주를 했고, 이경주 회원은 스페인 민요 ‘고별의 노래’를 불렀다. 신입회원인 김용미 수필가에게는 워싱턴문학과 시향을 선물했다.

박현숙 회장은 “시와 수필, 소설 장르로 나눠 회원 작품을 놓고 밤이 늦도록 진지하게 논의했다”며 “다음 모임은 8월 네 번째 토요일인 26일에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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