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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연봉 상위권 컨설팅·IT기업 휩쓸어

AT커니·스트래티지앤
17만2000달러 공동 1위
구글·페이스북은 6,7위

컨설팅과 IT업계의 연봉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고용정보업체인 '글래스도어(Glassdoor)'에 따르면 미국에서 중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컨설팅 기업들인 A.T.커니(Kearney)와 스트래티지앤(Strategy &)으로 각각 17만20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AT커니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스트래티지앤은 대형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ricewaterhousecooper)의 자회사로 기업들의 국제적인 사업 전략을 자문하며 특히 자동차, 화학,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의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이어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인 VM웨어(16만7050달러), 머신 데이터 전문기업 스플렁크(Spluck, 16만1000달러),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Cadence Design Systems, 15만6702달러)가 중간연봉 수준 3~5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IT기업으로 유명한 구글은 중간연봉 15만5250달러로 6위, 페이스북은 15만5000달러로 7위에 기록됐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NVIDIA, 15만4000달러), 맥킨지(McKinsey, 15만3000달러), 아마존의 연구개발 자회사인 랩126(15만2800달러)도 중간연봉 상위 기업에 포함됐다.

이번에 조사된 중간연봉은 보너스 등 상여금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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