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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AGC 풀뿌리 전국대회 휴스턴 참가

한인 정치력 신장 위한 컨퍼런스에 다음세대 학생 25명 참여

지난 24일부터 오늘 2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17 풀뿌리 전국대회(KAGC)행사에 휴스턴에서는 김기훈 한인회장과 이상진 한인회 수석부회장, 하호영 노인회장과 손종호 노인회 부회장 및 유승희 한인회 풀뿌리 인턴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총 42이 참가했다.

이번 휴스턴 대표단에는 한인 풀뿌리 인턴학생 15명외에도 10여명의 학생들이 더 참가하는 등 총 25명의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휴스턴 풀뿌리 운동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이번 2017 KAGC 행사에는 첫날에는 풀뿌리 운동의 의미와 현황에 대한 설명, 둘째날의 의사당 방문일정과 토픽에 대한 교육과 함께 미 의회 의사당을 방문해 참가 지역별로 지역구 출신의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한인사회의 관심사를 알리고, 의원 및 의원보좌관과 미팅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셋째날에는 오전 평가 미팅을 갖고 해산하는 일정을 가졌다.

한편 이번 2017년 KAGC에는 21개주 45개지역에서 611명의 참가자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행사기간 중에 열리는 미 상·하원의원 초청 갈라파티에는 16명의 의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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