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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 주최 콩쿠르 수상자들이 지난 15일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 섰다. |
지난 15일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는 현악과 성악, 피아노 부분 우승자 등 모두 20명이 무대에 올랐다. 미국과 한국, 홍콩, 폴란드 등에서 뽑힌 음악인들로 예선에서 국제 심사위원들이 비디오를 통해 심사했다.
이날 라이브 콘서트에서 테너 김장곤(뉴욕 매니스 음대 대학원), 피아니스트 클라우디아 쿠델코, 바이올리니스트 나나 코타케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1994년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금메달리스트이자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마리나 라피나는 성악 심사위원으로 참여, 입상자 모두가 “심금을 울리는 훌륭한 연주자들”이라고 평했다.
우수 지도자상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정애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교수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큰 배움의 기회와 세계적인 홀에서의 연주 기회를 준 CAI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일원 한인 꿈나무 음악도들도 무대에 올랐다. 대니얼 김(레이크 브래덕중)군과 아비가일 박(할리웰스중)양은 피아노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열게 했다. 아비가일의 모친은 딸이 평생 잊지 못할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CAI는 오현하(플루트)·고경님(피아니스트)씨가 공동 디렉터를 맡고 있다.
한편, CAI의 다음 카네기홀 콘서트는 Virtuoso Competition으로 9월 18일 마감한다. ▷참조: www.cai4u.com/ www. ConcertArtistsInternatio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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