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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안에서 음란행위 콧수염 기른 60대 남성 수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 안에서 한 남성이 자위행위를 하다 옆 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의 스마트폰에 찍혀 경찰에 신고됐다. 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20일 문제의 남성은 옆 좌석에 여자가 앉자마자 의도적으로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옆에 사람이 없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여성 승객이 앉자 자신의 주요 부위를 만지기 시작했다는 것. 이 남성의 성추행 행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3세 여성은 곧 경찰에 신고하고 동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제보 전화는 800-577-8477.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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