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몬순으로 남가주 비와 천둥번개

LA쪽으로 비구름 이동

남가주에 몬순으로 인한 폭풍우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비구름이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지나 LA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성명을 통해 “폭풍우가 빠른 속도로 지나면서 샌게이브리얼 산지와 엔텔롭 계곡 동부에 홍수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계절에 따라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계절풍 몬순으로 인해 남가주에 덥고 습한 기후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둥과 번개로 인해 야자수에 불이 붙는 사고를 경고하기도 했다.

LA타임스는 “1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카운티지역에 860회 이상 번개가 쳤다”고 밝혔다. 또 번개로 인해 샌버나디노 지역에 있는 야자수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폭풍우가 LA 전 지역을 지나갈 것이라고 전했으며, 주말까지 비구름이 소멸되면서 다시 건조한 기후로 돌아올 것이라고 알렸다.


정인아 인턴기자 jung.ina@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