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체로 로드 4차선 확장 공사…11일까지 완공계획
란체로 로드의 확장공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됐다. 이 공사는 컨과 토파즈 애비뉴 사이의 1.3마일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한다.관계자들은 교통체증 현상이 심할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이 공사는 헤스페리아 통합교육구와 오크힐 하이스쿨이 오픈하기 전인 11일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시 의회는 매일 1만4000대가 몰리는 이 길의 확장공사를 2월에 승인한 바 있다.
공사 비용은 4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사는 340만달러가 들어가는 15번으로 연결시키는 공사의 일부다.
시는 또 란체로 길을 따라 몇 곳의 교차로에 신호등을 가설한다. 신호등은 우선 메이플, 세븐스, 코튼우드 애비뉴에 신설되고, 추가로 옥스퍼드, 팜데일, 댄버리 애비뉴에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학교가 곧 오픈하기 전에 란체로 로드를 확장하여 교통체증이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확장공사가 늦은감이 있지만확장되어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확장공사를 포함하여 진행되는 제3단계 프로젝트에는 약 1100만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달 240만달러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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