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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무료 오페라 한편 감상

한여름 밤, 시원한 바닷바람이나 상큼한 공원공기 속에 근사한 오페라 한 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행사가 열린다.

LA오페라가 커뮤니티에 보내는 여름선물의 의미로 마련하는 무료 오페라 나이트는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샌타모니카 피어와 엑스포지션 파크에서 마련된다.

샌타모니카에서는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행사. 엑스포지션 파크에서는 올해가 처음이다. LA 오페라는 샌타모니카 행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상상외로 커지면서 장소를 두 곳으로 확장했다.

이날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는 조르주 비제의 4막 오페라 '카르멘(Carmen)'.



'카르멘'은 LA오페라가 9월9일부터 무대에 올리는 작품으로 세계적 소프라노 애나 마리아 마티네즈가 타이틀 롤을 맡으며 유명 테너 브랜드 조마노비치가 돈 호세로 출연한다.

이번 카르멘은 LA 오페라가 이번 시즌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올리는 작품. 9월9일부터 10월1일까지 6번의 무대를 가지며 샌타모니카와 엑스포지션 공원에서는 5번째 공연을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홀에서 직접 생중계하는 것이다.

지휘는 LA 오페라의 뮤직 디렉터 제임스 콘론이 맡는다. 입장료는 없으며 티켓도 필요 없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공연 시작보다 일찍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간이 의자 필요.

▶주소: 200 Santa Monica Pier, Santa Monica/ 700 Exposition Park Drive, LA

▶문의: LAOpera.org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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