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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보다 영성이 자라는 교회 꿈꿔”

애틀랜타 성결교회, ‘확장이전’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 김종민 목사)는 6일 성전 이전을 감사하는 예배를 개최했다.

애틀랜타 성결교회는 이날 주은혜교회(담임 강윤구 목사)를 비롯한 지역 성결교회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처소 이전 감사예배를 열었다. 둘루스 파라곤 골프장 건물에 있던 애틀랜타 성결교회는 최근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 건물로 이전했다. 새 예배 본당은 70석 규모이며, 친교실과 성경공부방, 그리고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종민 담임목사는 “예배당을 이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좋은 장소를 찾고 이전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교회의 외형적 성장에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도 한사람 한사람의 영성이 자라가고, 주님과 매일 동행하는데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있는 자리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LA에서 활동해 온 직전 교단총무 박승로 목사도 참석해 축사와 축도를 했다. 박 목사는 축사에서 “꿈과 비전이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 그 힘을 바탕으로 성장해나가는 애틀랜타 성결교회와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성결교회는 미주 성결교회에 소속된 복음주의 교회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동양화 그리기 모임을 위해 교회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주일예배는 오전 10시 40분, 주일 장년 성경공부는 오후 1시, 수요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는 화~금요일 오전 5시 40분에 열린다.
▶주소:2856 Buford Hwy #8, Duluth, GA 30096, 문의: 770-882-6031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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