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무한도전’ 출연 화제

SF크로니클 등 지역 주요언론
무도 멤버들과 농구대결 보도

북가주의 대표적 언론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스테픈 커리의 한국 방문해 ‘무한도전(Infinite Challenge)’에 출연한 내용을 비중있게 소개했다.

크로니클은 인터넷판에 5일(한국시간) 방영된 무한도선 스테픈 커리 에피소드를 동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크로니클은 스테픈 커리가 동생인 세스 커리와 함께 무한도전 멤버 5명을 상대로 농구를 펼쳤으며,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거대 인형을 상대하는 커리의 재치있는 행동도 소개했다.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커리의 후원업체인 언더아머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스테픈 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는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에 이어 무한도전 에피소드에도 출연했었다.

커리는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5대 2 경기에서 거대 인형을 상대로 레이업 슛을 성공시켰으며, 3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는 등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크로니클은 무한도전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버라이어티 쇼 중 하나며, 세계적인 스포츠 플레이어는 물론 할리우드 스타들도 출연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유튜브 등을 통해 무한도전을 시청할 수 있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크로니클 외에도 NBC 스포츠와 뉴욕데일리 뉴스 등도 커리의 무한도전 출연을 보도했다.



최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