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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한국과 미사일 탄두중량 확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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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8/08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7/08/07 20:50

미국 국방부는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 배치하는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 방안을 한국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프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AFP통신 등에 현재 한국 자체 보유 미사일의 파괴능력에 일정한 제한이 적용되고 있지만 그 제한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대변인의 이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군 자체의 방어전략과 북한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억지 전략을 대폭 확대하는 게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그것(탄두 중량 확대)은 현재 여기서 고려 중인 사안이다. 한국의 방어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우호적인 입장이란 점을 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우리는 위협이 변화할 때 그 위협에 대응하고 항상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그러나 현재 한국에 배치된 미사일에 적용되고 가이드라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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