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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도전해 보세요" 미주한인문인단체들

미주한인문인단체들이 공모전 개최를 통해 한인 문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남가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단체 중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는 10여 곳 정도. 이들은 1년에 많게는 4차례 적게는 격년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미주에서 가장 오래된 문인단체 중 한 곳인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이윤홍)는 연중 4차례 신인상 선정을 통해 새로운 작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윤홍 회장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이 됐으며 공모전은 올해로 30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그 취지"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공모전은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한 신인상과 중견작가들의 창작활동 고취를 위한 문학상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금도 적지 않다. 당선작들의 경우 적게는 500달러에서 많게는 3000달러에 달한다.



풀꽃시인상을 주관하게 된 재미시인협회 자체적으로 시인상과 신인상 공모도 운영하기 때문에 앞으로 기간을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조옥동 회장은 "중견작가들을 지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상을 제정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밝히고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모는 올해는 8월에 마감을 하지만 내년부터는 풀꽃시인상과 기간을 분리하기 위해 상반기에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들의 공모전 도전을 위해 단체별 공모전과 마감날짜를 표로 정리해봤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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