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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포토]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힘 좋은 야생마처럼 생긴 BMW GS 모터사이클이 정면에 보입니다. 그 오른쪽의 잘생긴 할리 데이비슨이 왜소해 보일 정도입니다. 몰론, 앞을 가로막은 놈도 길 위에선 내로라 하는 놈입니다. 화면 밖에는 더트 바이크라 불리는 놈이 하나 더 있구요. 천장에는 노란 카약이, 오른쪽 벽과 왼쪽 앞에는 마운틴 바이크가 3대, 왼쪽 벽에는 80년대를 풍미했던 아케이드 오락기가 버티고 있습니다. 바깥에는 4WD 픽업트럭과 풀사이즈 SUV가 캠핑 트레일러와 같이 세워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캠핑장비를 비롯한 온갖 아웃도어 장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후배의 차고, 아니 보물창고입니다. 부러워 마세요. 누구에게나 저만의 보물창고가 있을테니까요.


글·사진=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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