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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다음날 부부 사망…신부는 못다 핀 19세 학생

결혼식 다음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신혼부부가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새 신부는 올해 19세에 불과한 학생으로 알려졌다. 오스틴 웨슨과 레베카 보우마 부부(사진)는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전복사고를 당했다.

남편 웨슨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아내 보우마는 주말 동안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다 이틀 뒤 끝내 사망했다. 보우마에게 영어를 가르쳤던 르네 에드워즈 교사는 제자의 축제 시간이 장례식으로 돌변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현재 전복사고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사고는 캔자스주 클리어워터 지역에서 발생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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