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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나혼자' 성훈X관장님, '단짠' 오가는 헬스장 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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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17/08/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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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한류스타되기 참 힘들다. 성훈이 헬스장 관장과 함께 달콤함과 짠내를 오가는 헬스장 시트콤 한 편을 찍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의 짧은 휴가와 지옥 같은 헬스 트레이닝이 공개됐다.

이날도 목욕바구니를 들고 털털한 모습으로 등장한 성훈은 서핑을 위해 일산으로 향하던 중 헬스 관장의 전화를 받고 질색했다. 앞서 방송에서도 등장한 적 있는 관장은 성훈이 배달음식을 시켜먹은 것을 알고 용의자를 취조하는 형사와 같은 집착을 보여줬던 인물.

이에 성훈은 전화를 수차례 무시하다가 결국 받고는 "서핑하러 일산가는 중이다. 숙박 된다고 해서 1박2일 있을 거다"라며 헬스장에 가지 않기 위해 애썼다. 마음껏 서핑을 즐긴 성훈은 곧바로 만화방으로 가 김치볶음밥과 짜장라면에 이어 햄 볶음밥과 라면을 흡입하며 무아지경의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즐거운 폭주도 잠시. 성훈의 위치를 알고 귀신같이 찾아온 관장은 "너 이걸 혼자 다 먹은 거냐. 뭐뭐 먹은 거냐"며 추궁했다. 결국 만화방의 위층에 있는 헬스장으로 끌려간 성훈은 이틀만에 거의 2kg가 쪘다는 진단을 받고 죽음의 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지옥의 헬스장 데이트를 즐기던 성훈은 스피커에서 자신이 부른 '똑 같아요'가 BGM으로 흘러나오자 당장 끄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지만, 관장은 "(송)지은이 목소리 듣고 싶어서 그런거다"라며 그를 천연덕스럽게 놀리는 모습으로 시트콤을 보는 듯한 웃음을 선사했다.

마침내 마지막 훈련에 돌입한 성훈은 샌드백을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치라는 관장의 말에 폭주하며 "운동하기 싫다고"라며 소리쳤다. 또한 "내일 당장 만화방 옮길 거고 휴대폰 번호 바꿀 예정이다"라고 선포하기도 했다.

이처럼 성훈은 짧았던 먹방의 행복에 이어 지옥같은 헬스 타임으로 안타까움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며 방송을 하드캐리했다. 특히 전현무의 말처럼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 코믹한 케미를 보여준 성훈과 관장의 투샷이 큰 몫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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