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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섹 등 한인 이민자 단체, 백악관 앞서 22일간 집회

“드림법안 통과시켜라”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 이하 나카섹) 등 미주 한인 이민자 권익보호 단체들이 15일 워싱턴DC 백악관 앞 라파엣 공원에서 ‘드림 행동: 우리의 청년, 우리의 미래’ 집회를 시작했다.

집회는 이날 낮 가두시위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22일간 IMF 빌딩 앞 머로우 공원에 베이스 캠프를 두고 낮에는 서명과 피켓 시위, 저녁에는 촛불집회 등을 이어가며 24시간 계속된다.

나카섹 드림행동 담당자 김정우 씨는 “현재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혜택을 받고 있는 청년들은 약 80만 명이고, TPS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사람은 30만 명이 넘는 만큼 드림법안은 서류미비학생에게 시민권에 이르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하며 “나 역시 다카(DACA) 혜택을 받는 한 사람으로서 큰 기회를 얻었고, 드림법안이 통과된다면 10만 명 이상의 아태계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집회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이 집회에 동참하려면 현장 참여 외에 온라인 서명(krcla.ourpowerbase.net/en/t/2017/daca-dreamact)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참여 문의: 703-336-7077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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