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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어디로 갈까

근교 다양한 축제 이벤트
15만 명 이상 운집할 듯

오는 4일 노동절을 앞두고 사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애틀랜타 인근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면서 15만 명 이상의 인파가 애틀랜타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살펴본다.

▶드래곤 콘= 첫해인 1987년 이후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드래곤 콘’ 행사가 1일부터 나흘간 이어진다. 판타지 게임, 만화 등을 주제로 한 코스튬 행사에는 8만 2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2일 오전 10시부터 피치트리 로드와 린덴 애비뉴 교차로에서 출발해 애틀랜타 메리엇 마르퀴스 호텔 앞에서 끝이 난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는 ‘드래곤 콘 나잇’ 행사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거나 4D 입체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주소: 265 Peachtree St NE, Atlanta, GA 30303

▶캘러웨이 가든 스카이하이 열기구 축제= 애틀랜타 남쪽에 위치한 캘러웨이 가든에서는 1-3일 열기구 축제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장권 20달러에 10달러를 추가하면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서 시원한 초가을 조지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울러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와 라이브 뮤직을 감상하고, 비치에서 다양한 놀거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llawaygardens.com/events/calendar/sky-high-hot-air-balloon-festival

▶빅 피치 시즐러 10K 마라톤= 매년 노동절을 기념하는 10킬로미터 마라톤 대회도 4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서 선천성 질병을 야기하는 ‘낭포성섬유증’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다. 마라톤 참가 구간은 챔블리 시에서부터 벅헤드까지다. 늦어도 3일까지 등록을 마치고 마라톤 참가를 위한 물품들을 수령해야 한다. 마라톤은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참가비는 50달러다. 웹사이트: http://www.milesforcf.org/sizzler.html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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