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공연 기회를 잡으세요"

문화원 아리프로젝트 공모
접수마감 9월 15일 오후 5시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공연작품 공모 '2018 아리 프로젝트(ARI Project)'를 진행한다.

LA한국문화원 측은 "2018년 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에서 공연하게 될 공연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5일 오후 5시까지다.

아리 프로젝트는 LA한국문화원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연단이 LA 관객에게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교류의 기회를 확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응모 분야는 클래식·무용·국악·연극·재즈·퓨전국악·넌버벌·복합장르 등으로 특별한 제한이 없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문화원을 대표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한국전통무용과 국악에만 국한되지 않고 연극, 클래식, 재즈,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고 있다"며 "실력과 역량 있는 한인 예술가들이 많이 응모해 한국의 우수 콘텐츠가 현지 공연계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 선정은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작품은 문화원과 공동주최로 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소정의 공연비가 지급되고, 포스터 및 프로그램 제작지원, 홍보, 장소, 시스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방법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