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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웅 박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공로상 수상

한국어, SAT 제 2외국어 채택 및 한국어교육 발전 공로 인정
제 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

현 달라스 한인문학회 회장, 달라스 기독한국학교 교장

달라스 한인문학회 회장이자 달라스 기독한국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있는 방정웅 박사(사진 가운데)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아틀란타에서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 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SAT한국어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공로상과 청주시장으로부터 직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정웅 박사는 지난 26년간 DFW지역 한글학교에서 2세 교육을 위해 공헌했고, 1996년 한국어가 미국대학시험에서 제 2외국어로 채택되기 위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방 박사는 1997년 한국어가 SAT 시험에 외국으로 채택이 된 이래 2016년까지 20년동안 모의고사 평가위원으로 봉사했다.



또 2013년에는 협의회에 SAT 한국어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초대 위원장으로 일했고, 1999년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으로 피선되어 전미 한글학교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썼다.

한편, 방정웅 박사는 미국 포트워스 교육청에 교육평가관으로 20년동안 재직함과 동시에 포트워스 한국학교 교장, 달라스 한국학교 교장과 학무이사 및 교육감으로 활동하며 한글학교가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다. 또 텍사스 주 교육청 주관 한국어 인증시험인 CBE Korean(Credit-By-Exam Korean)을 설치, 한국어가 시험을 통해 고등학교에서 외국어로 학점인증을 받는 제도로 설정되는데 기여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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