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휴무 원칙 관철”
칙필레, 팰콘스 풋볼 7만 관중 포기
칙필레는 애틀랜타 프로 풋볼팀 팰콘스의 홈구장 ‘메르스데스 벤츠’ 풋볼 경기장안에 있는 매장에서도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 팰콘스는 새롭게 개장하는 벤츠 구장에서 8개의 홈경기가 예정돼 있고, 이 가운데 7개 경기는 일요일이다.
존 마티올리 칙필레 마케팅 국장은 이메일을 통해 “칙필레는 충성된 고객을 가장 편하고 개별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다양한 풋볼 경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팰콘스의 일요일 경기 이외에 많은 경기와 콘서트 등 많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17일 보도했다.
1946년 애틀랜타 공항 인근에 1호점으로 시작된 칙필레는 창업자 트루엣 캐씨의 뜻대로 창업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모든 매장에서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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