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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허 후보 자격 이의신청 취소

우윤구 후보 측 자진 철회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에 출마한 스콧 허 후보에 대한 후보 자격 이의신청이 철회됐다.

선거 업무를 관할하는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에 따르면 이의 신청을 제기한 우윤구 팰팍 교육위원 후보 측이 지난 8일 자진 철회 의사를 밝혔다. 우 후보 측은 지난 4일 허 후보의 후보 등록 서류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이의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본지 8월 8일자 a-6면>

하지만 나흘 만에 이를 철회한 것. 자진 철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허 후보 측 관계자는 "허 후보의 후보 자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의 신청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는 총 6명 후보가 나선다. 이 중 한인이 4명인데 허 후보와 스테파니 장 후보는 팰팍 민주당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윤구.제프리 우 후보는 팰팍 민주당을 비판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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