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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명물 퇴출위기, 추억의 아이스크림 가게

지역정부 명령에 50년 명물 퇴출위기
오션시티 ‘덤서스 데이리랜드’
추억 가득한 아이스크림 가게

오션시티 명물인 50년 역사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철거위기를 맞았다.

지역 법원은 토지 임대계약이 끝난 ‘덤서스 데이리랜드’(사진)의 낡은 건물을 철거하려는 오션시티 시정부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션시티를 찾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하는 명소로 인기높은 ‘덤서스 데이리랜드’는 9월20일까지 폐업하고 올해 말까지 건물 역시 철거돼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관광객들은 “어릴때부터 오션시티를 찾을 때마다 맛보던 추억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사라져 아쉽다”면서 “추억과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거부하는 지역정부의 결정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같은 여론에 오션시티 정부는 인근에 건설되는 새로운 건물에 가게의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업주 측과 교섭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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