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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샌타클라라에 대규모 사무실 임대

10만5000스퀘어피트 규모

북가주의 대표적 테크기업인 애플이 쿠퍼티노 신사옥에 이주를 시작한데 이어 샌타클라라에도 대규모 건물을 임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샌호세 머큐리는 17일 온라인판에 애플이 샌타클라라에 대규모 건물을 임대하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건물을 임대한 지역은 지난 4월 대규모 주택단지 공사 <본지 3월 31일 a-3면 보도> 가 시작된 로렌스 익스프레스웨이와 키퍼(Kiefer) 로드가 만나는 곳 동쪽으로 약 4000피트 떨어진 위치로 키퍼 로드 3000~3008 단지와 우라늄(Uraniuum) 드라이브에 위치한 2855~2865 단지, 123~123 단지 등 총 10만5000스퀘어피트 규모다. 기존의 사무실 임대면적가지 합치면 샌타클라라에만 총 29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사무실을 애플이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머큐리에 따르면 애플의 대변인은 이 위치의 사무실을 임대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될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77만7000스퀘어피트 넓이의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에 입주를 시작한 애플이 샌타클라라에도 또다시 대규모 사무실을 임대하며 최근 대규모 직원채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머큐리는 전망했다.

애플은 쿠퍼티노 본사와 신사옥에서 근무하는 1만3000여 명을 비롯해 실리콘밸리 지역에 약 2만5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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