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메리카, 텍사스론센터 오픈
“고객을 위해 한걸음 더 가까이, 한걸음 더 빠른 대출” 약속과 다짐
이날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곽우흥 은행장, 고창오 본부장, 김상훈 지점장, 강석기 센터장 등 신한은행 관계자들과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 진이 스미스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장, 정우영 신한은행 고객대표 및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한인 사업가들이 참석했다.
곽우흥 행장은 “텍사스주와 조지아에 계시는 고객분들의 대출 니즈에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달라스 지역에 텍사스론센터를 신설하게 됐다”는 론센터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텍사스론센터 강석기 센터장은 “고객의 대출의 필요성에 따라 한걸음 더 가까이, 한걸음 더 빠르게 대출이 될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가족 같은 은행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달라스 지역에 은행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한인사회가 성장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한은행이 달라스 한인동포들을 위해 더욱더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객 대표로 행사에 참여한 정우영 씨는 “30년간 신한은행과 거래를 했는데 늘 고국에서 온 동포를 만난 듯한 반가움이 있었다”며 “가족과 같은 친절한 직원들로 인해 신한은행은 늘 편안함을 제공하는 곳이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텍사스론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2017년 전 미주지역을 3개의 영업본부로 독립 발촉시켜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본부, LA를 포함한 서부지역본부 그리고 텍사스주와 조지아주를 포함한 남부지역본부로 운영하게 됐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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