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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해외 한글교육 지원 확대 약속

DFW지역 한글학교 교사
제35회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참가
교사들과 교육정보 교류,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 가져

지난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제 35회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개최됐다.

2017 정기총회에서 DFW지역 교사들은 15년, 10년 근속교사상, 국립 국어원장상, 직지상, 독도상 등을 수상했고, 학생들은 SAT 한국어 모의고사 만점상,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주미대사상,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 백범 통일상, 정주영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미남서부협의회 임지현 회장과 DFW 한국학교 협의회 길병도 회장 등 달라스, 포트워스를 포함한 남서부에서 49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 학술대회에 직접 참가한 교사들은 교사들간에 교육정보 교류와 에너지를 재충전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재외동포재단과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한글학교 교사 인증 과정 1, 2단계에 대해 한글학교 교사들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소개됐다.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해외에서 자발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와 역사를 2세들에게 가르치는 재미 동포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향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해외 동포 2세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할 것을 약속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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