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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뉴욕협의회장에 박동주 전 수산인협회장

18기 자문위원 총 186명
필라협의회장은 정미호씨

박동주(왼쪽 사진) 전 뉴욕수산인협회 회장이 차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주뉴욕총영사관이 18일 발표한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 및 간부위원 임명 보도자료에 따르면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정미호(오른쪽) 전 필라델피아한인회장이 임명됐고,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직능운영위원에, 또 윤정남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은 상임위원에 위촉됐다. 또 김기철 평통 미주 부의장 후임은 버지니아한인회장을 지낸 황원균씨가 맡게됐다.

뉴욕협의회는 총 186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고, 필라협의회는 55명이 선임됐다.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규모는 17기에 비해 15명이 늘었고, 필라협의회는 2명이 증가했다.

박 신임 뉴욕협의회장은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강화하는 것이 결국 조국의 평화통일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며 "뉴욕평통도 한인 정치력 신장 활동을 하는 단체들과 협력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현재 미국과 한국 모두 내외적으로 상황이 모두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우선 자문위원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9월부터 정식 시작된다. 영사관 측은 "자문위원 명단은 개인정보보호 등의 사유로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세부적인 위원들의 명단은 이날 공개하지 않았다.

박 회장은 수산인협회를 비롯해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뉴욕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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