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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로 흔든다 …'K콘' 개막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7 USA(이하 K콘)'가 18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진행되는 K콘은 18~20일까지 스테이플스센터와 LA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뷰티·패션·음식 등 문화 전반을 넘나드는 한류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개막 첫날인 18일에는 K팝 댄스 스테이지, 팬클럽 미팅, 각종 액티비티 체험존 등이 마련됐으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클럽 파티 형식의 이벤트인 '클럽 케이콘(Klub Kcon)'이 열렸다. K팝 댄스 스테이지에 참석한 팬들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추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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